인덕션으로 바꾸면서 인덕션용 냄비로 전부 교체했어요 계속 네오플램 냄비를 사용하면서 민족해왔던지라 이번에도 네오플램으로 구매했네요 피카 5종세트랑 레트로르메르그린 6종세트 중 결정을 못 내리다가 결국은 2세트 모두 구매했어요 두 시리즈 중 아무래도 실용적이면서도 예쁜것은 레트로그린인것 같아요 피카는 아무 음식이나 하긴엔 힘들것 같아요 뚜껑 가장자리가 아이보리색 실리콘이라 색배임도 있을거 같아 생각을 좀 하면서 사용해줘야 계속 깨끗하고 예쁘게 유지될것 같고 그에 반해 래트로 그린은 편하게 사용할수 있을거 같아요 만약 1세트만 사야한다면 레트로그린 강추입니다 김치찌게나 카레 소고기국 같은 거 끓일 다른 냄비가 있고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가 좋다면 피카도 좋구요 인덕션 가열지수를 확인해보니 래트로와 피카 모두 10입니다 다만 사이즈가 작은 냄비를 큰 인덕션에 올리면 가열지수 6밖에 안나와요 집에 있는 다른 냄비들은 사이즈 상관없이 모두 10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개선되었슴 하네요 ^